서초구, '노후 단독주택 밀집' 방배동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26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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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ㆍ재건축 추진
[시민일보] 서초구의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방배동 528-3번지 일대와 방배 신삼호아파트, 신반포 궁전아파트가 최근 재개발ㆍ재건축을 위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이 지역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 68곳 지정을 골자로 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을 변경ㆍ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초구에는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방배동 528-3일대(8만2000㎡)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방배 신삼호아파트(4만4485㎡)와 신반포 궁전아파트(1만1000㎡)가 각각 포함됐다.
특히 방배동 528-3일대는 노후 단독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공공ㆍ문화ㆍ주민편익 시설이 부족하고, 주변 녹지공간은 풍부하지만 연계성이 부족해 활용도가 미흡했었다.
구는 정비계획을 통해 도시공간과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계한 생활권 단위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이 지역에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을 배치한다.
또 정비구역내 녹지와 한강~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녹색길을 조성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되는 강남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의 요구와 사업성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분임대주택, 소형임대주택 등 다양한 주거유형도 제시할 계획이다.
방배동 528-3번지 일대는 공공시설 설치 및 재건축소형주택 건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최소 170% 이상 용적률을 상향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계획 수립시 도시계획적인 측면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공공예산으로 시행해 2012년도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익철 구청장은 “서초동, 반포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방배동 일대가 단독주택재건축사업과 정보사 이전에 따른 터널개통으로 강남역과 교대역 상권중심과 맞물려 주거ㆍ상업ㆍ업무기능의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활력 넘치는 친환경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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