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산신제 오늘 봉행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0-26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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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시민일보] 27일 올해 우면산 산사태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영령 16위를 위로하는 산신제가 개최된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7일 오후 5시30분 우면동 산신제실 (산62-1)에서 형촌ㆍ성촌 산신제 추진위원회가 주민 안녕과 재난 예방을 기원하는 '주민무사 안녕 기원 산신제'를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면동 형촌ㆍ성촌 마을에서는 약 300여년 전부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 도당제라 해 주민의 안녕과 재산 등 육축번성을 기원하는 산제를 모셔왔다.

특히 올해는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어 산제를 크게 모신다.

구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영령 16위를 위로하고 재산상의 손실을 입은 주민의 안녕을 기원함과 더불어 마을의 평화를 빌고자 산신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산신제는 형촌·성촌 산신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거행되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신제로 인하여 정성과 단합된 힘이 하늘을 움직여 올해의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고, 많은 주민참여로 금년 산제가 무사히 거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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