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ㆍ원효로2가 재개발 급물살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2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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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내년 10월 완료
[시민일보]용산구 용문동 8번지 및 원효로 2가 1번지 일대 부지면적 총 8만4000㎡에 대한 주택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경의선 철도변의 낙후된 도시기능회복 및 용산부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수립 용역에 최근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7월 구역지정후 사업추진반대에 따른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전체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이 설문에 답하고 이 중 70%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구는 이 지역에 대한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수행자와 지난 20일 계약을 체결했다.
구에서는 디자인과 도시경관 등이 돋보이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착수에 따라 2012년 10월경 정비계획수립이 완료되면, 구역 지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 관련 절차를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향후 진행되는 정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관리제를 비롯한 클린업시스템,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합의 불신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단계마다 다양한 의견 소통로를 마련해 주민의 이익과 용산구의 발전을 지향하는 정비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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