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폐자전거 고쳐 '나눔 온정'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2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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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기부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방치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행복 나눔 자전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28일 충현동 등 11개 동에 42대의 자전거를 무료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 나눔 자전거’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지역내 사회적기업 ‘두 바퀴 희망자전거’는 지난 8월 방치 자전거 총 106대를 수거, 그 중 재활용 가능한 60대를 수리해 지난 18일 연희동, 남가좌2동, 홍제 3동 등 3개 동에 18개 자전거를 우선 배부한 바 있다.
수리된 자전거를 받을 저소득층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추천으로 선정해 자전거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이정희 교통행정과장은 “무질서하게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줌으로써 이웃사랑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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