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에 주민 '무료공연장'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24 16: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향 장비·전기시설 지원해줘
매주 금요일 색소폰공연 열려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청사 주변에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했다.
구는 최근 청사 옆 바람마당에 26㎡의 자율무대가 설치돼, 주민 누구나 이곳에서 자유롭게 연주나 공연을 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간단한 음향장비와 전기시설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실제 이달 들어 금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의 공연이 주변을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성북구청 직장인 밴드인 ‘말라뮤트’도 이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사 입구에 놓여있던 자전거 보관대를 이동시켜 국화꽃으로 단장했으며 흡연 장소로 이용되던 구청 어린이집 옆 쉼터를 10월 말까지 어린이 놀이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구는 청사 주변에 구의 꽃과 나무인 진달래와 감나무를 심고, 청사 출입구에 현수막걸이대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바람마당 자율무대가 주민들의 끼와 재능이 꽃피는 지역의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