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세권 28층 아파트 짓는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0-23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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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오는 2016년 완공
[시민일보]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부근의 재정비촉진구역인 신길14구역에 지상 28층, 57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이르면 오는 2016년 들어설 전망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신길재정비 촉진지구내 신길14재정비촉진구역의 기준용적률을 높여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이 최근 서울시 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준 용적률이 상향 적용된 촉진구역은 지난 달 22일 결정고시된 신길6구역 다음으로 신길14구역이 두 번째로, 구는 이같은 변경안을 이달 20일 결정공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개발 가능 용적률은 228.91%에서 253.1%로 상향 조정 돼 2만7844㎡구역에 지상 7~28층 아파트 7개동, 총 573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기준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늘어난 연면적은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립된다.

또한 일반 분양 소형주택은 59가구가 증가해 185가구가 공급되고, 임대주택은 13가구가 증가해 10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빠르면 2016년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구는 신길14구역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도림로, 가마산길 인근에 위치하고 대영 초·중·고교와 신길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길14구역 촉진사업 추진으로 신길 촉진지구내 기준용적률 상향을 진행하고 있는 구역이나, 타구역의 재정비촉진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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