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남녀 교육격차 줄었다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23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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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새 대학이상 17.4%→28%로 증가
[시민일보] 지난 1980년에 비해 현재 서울시 남녀의 교육격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와 시의 ‘2010년 서울서베이’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뒤 통계 웹진 ‘e-서울통계’를 통해 23일 이같이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우선 15세 이상 서울시민 중 고등학교 이상을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비중이 1980년 52.7%에서 지난 해 82.5%로 증가했으며, 대학 이상(졸업, 재학, 휴학, 수료 포함)은 17.4%에서 48%로 늘어났다.
특히 25세 이상 인구 중 대학 이상인 고학력자의 비중은 같은 기간 남성 72.4%, 여성 27.6%에서 지난 해 남성 54.2%, 여성 45.8%로 여성의 비중이 크게 늘어 남녀교육격차가 대폭 줄어들었다.
고학력자 중 여성은 18만151명에서 152만9698명으로 30년새 8.5배 증가했으며, 남성은 47만2434명에서 180만9301명으로 3.8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수 역시 크게 늘었다.
1980년 당시에는 시민 10명 중 여성은 2.6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에는 10명 중 4.3명으로 나타났다.
통근 인구를 남성과 여성의 비중으로 살펴보면 1980년 남성 74.3%, 여성 25.7%에서 지난 해 남성 56.7%, 여성 43.3%로 여성의 비중이 늘었다.
한편 통근ㆍ통학시 교통수단으로는 단일교통수단으로 걷기가 23.9%로 가장 많았고, 승용차(20.3%), 시내ㆍ좌석ㆍ마을버스(18.7%), 전철ㆍ지하철(1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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