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둘레길 11.44km 2013년 개통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2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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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습지공원~개화산~치현산~서남환경공원~강서한강공원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지역내 개화산 일대에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구는 21일부터 강서둘레길 조성사업을 시작해 한강습지공원, 개화산, 치현산, 서남환경공원, 강서한강공원이 연결된 총연장 11.44km의 코스를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21일 착공하는 1단계 구간은 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금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 약사사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까지 이어지는 2.1km이다.
강서둘레길은 주민들을 위해 경사가 급한 산책로에 목재데크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전망이 좋은 곳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데크와 전망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의 사전예방을 위해 개화산 계곡부에 적치돼 있는 재해위험이 있는 산림부산물을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심하게 훼손된 산책로는 목재계단을 설치해 정비하고, 무분별하게 난립된 샛길은 수목을 식재해 산림으로 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의자, 배수로, 경계목, 원주목 포장 등에 사용되는 자재는 태풍피해목이나 가로수 고사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둘레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둘레길이 구민 누구나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스토리가 있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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