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운영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0-20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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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가족 봉사단 참여
[시민일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보건소와 지역내 대학교수와 그의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나섰다.

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구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다문화 가정 건강&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양학, 수학, 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그 자녀들(중ㆍ고등학생)로 구성된 7가정 12명의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멘토가 돼 함께 음악회 관람, 장신구 만들기 교실 등의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실시하는 서울항공에어쇼 관람도 예정돼 있다.

'다문화 가정 건강&학습 멘토링'은 건강검진, 구강관리, 정신건강, 아토피, 손씻기 등의 각종 건강서비스와 건강교육도 제공한다.

또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1:1학습지도를 해주고 개인적인 고민 상담도 해주는 등의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및 문화의 이해를 도와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이나 읽지 않은 책들을 멘티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의 기회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와 학습지원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한국의 문화적 이해를 도와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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