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 면적 다양화… 용적률 상향… 뉴타운 원주민 재정착율 UP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2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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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개선방안 제시
[시민일보] 뉴타운사업의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를 위해 소형주택 다양화, 용적률 상향, 기반시설 공공부담 등 다양한 단·중·장기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수색증산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 등을 위한 뉴타운사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구가 지난 4월 원활한 뉴타운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연구한 개선방안 결과를 내놓은 것.
구가 개선방안으로 내놓은 단기계획으로는 ▲소형주택 공급 다향화 ▲부분 임대형 아파트 도입 ▲강소(强小)주택 도입 등, 중기계획으로는 ▲도입용적률 상향 ▲임대주택 매입비 현실화 ▲임대주택 공급순위 변경 등, 장기계획으로는 ▲기반시설 설치 공공부담 ▲추진위원회 절차 생략 등이다.
우선 구는 원주민들의 재정착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건립비율을 전체건립 세대의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고, 전용 60㎡ 이하의 소형주택 공급을 60㎡, 50㎡, 40㎡ 이하 등으로 면적을 다양화하는 방안은 제기했다.
또한 부분임대형 아파트, 강소(强小)주택 도입, 임대주택 공급순위 변경, 단계별사업 추진 등도 재정착율 제고 방안으로 내놨다.
사업성 증대를 위해서는 재정비촉진사업지구내 중저층 비율(30% 이상)의 완화 등을 통해 실 건축가능 용적률을 확보, 서울시와 중앙행정기관에 관련 법령의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대주택 매입비 현실화, 기반시설 설치 공공부담, 무상양도 대상도로 범위 확대, 추진위원회 절차 생략(공공관리대상 사업) 등도 사업성 증대 방안으로 내놓고 부분임대형 아파트 및 소형주택 공급 다양화, 단계별사업 추진 등 바로 시행 가능한 사항은 수색증산 뉴타운사업 지구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도록 조합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뉴타운사업 개선 방안들이 사업성 증대와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들을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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