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유사석유 판매 '발본색원'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19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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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주유소 내일까지 특별 합동점검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영등포소방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유사석유 판매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지역내 4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 합동 점검을 20일 마친다.
구는 지난 5년 간 유사석유를 판매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사석유 보관·판매 여부 ▲불법 비밀탱크 설치 여부 ▲정량 미주유 ▲가격 표시 미 이행 등 석유 연료의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 등으로 저장탱크내 연료 시료를 채취해 한국석유품질관리원에 분석을 맡긴 후 유사석유로 판명된 주유소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원격 수신장치(리모콘)을 설치하는 등 지능화된 위법 행위를 가려내기 위해 구와 영등포소방서와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위반자들에 대해서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며, 위법 사실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가감없이 시행해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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