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로변 불량전기ㆍ통신선 정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0-19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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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돼 있는 전기ㆍ통신선에 대한 정비를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한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C&M구로케이블TV 등 전기ㆍ통신 관련 9개 사업체와 ‘가공선정비협의체’를 구성, 1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가공선정비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합동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또 불량 가공선이 심하게 난립하고 있는 구로2동을 시범정비구간으로 정하고 내년 초 사업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민원 다발지역인 개봉2ㆍ3동 지역도 우선정비구간으로 선정해 내년 상반기 정비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연말까지 지역내 1만4061본 전신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신속한 정비를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활용, 시민 모니터 요원 운영, 관련법령 및 제도개선 등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통신선을 설치하는 통신사업자들이 신규 설치에만 신경을 쓰고 정비와 사후관리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사업체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불량 전기ㆍ통신선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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