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주인없는 간판 대대적 정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9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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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늘부터 간판 접수 전담창구 설치 운영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낡고 오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구는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0일부터 ‘낡고 주인 없는, 나홀로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주택관리과내에 간판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확인한 뒤 문제 있는 간판으로 판명될 경우 간판주인(건물주, 관리자 등)을 찾아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인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간판 점유자 등에게 동의서를 징구한 후 구 예산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신고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2147-2950), 팩스(2147-3878) 또는 구청 7층 주택관리과 광고물정비팀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더욱 완벽한 간판정비를 위해 광고물 정비팀 직원을 2인1조로 편성해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자체순찰 활동도 벌일 계회이다.

박현용 주택관리과장은 “2008년 4월 올림픽로(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잠실역) 구간 275개 점포와 송파대로(석촌호수 남단~가락시장역) 구간 198개 점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362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간판 정비로 밝고 안전해진 거리에 주민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1업소 1간판 ▲가로형 간판은 크기가 최대 10m ▲돌출형 간판은 건물 벽면으로부터 80㎝ 등의 내용을 추진해, 2008년과 2009년 각각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간판개선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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