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업청년인턴사업 추진 6개월만에 큰 성과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18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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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명 취업성공...110명 정규직 전환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청년인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기업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청년인턴 사업은 지역내 기업들이 미취업 청년들을 인턴사원으로 뽑을 경우 구에서 6개월간 1인당 월 100만원씩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과 기업들을 모집해 3월1일 사업을 시작했으며 총 309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 중 127명의 인턴수료자 중 11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인턴사원으로 뽑힌 청년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구는 다양한 방식도 도입했다.
먼저 구는 직원을 늘리는 기업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청년인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4개월을 추가 지원했다.
또 구는 청년인턴들을 모아 적성이나 능력과 상관없는 회사에 무작위로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청년인턴 지원자들이 스스로 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했다.
구는 채용시기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일괄적으로 모집해 일정 기간이 끝나면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필요한 시기에 인턴사원을 뽑고 청년들도 본인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사할 수 있게 했다.
구 관계자는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숫자놀음이 아니라 진짜 주민들이 채용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청년인턴 사원들의 정규직 전환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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