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 '가을걷이' 기쁨 맛보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8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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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내일 향토작물 수확체험행사… 대명초등생 60명 참여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일 오전 9시30분 일자산 자연공원내 영농체험장에서 땅콩, 수수, 생강, 고구마 등 올봄에 심었던 향토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연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올 봄에 향토작물 심기체험을 했던 대명초등학교(강동구 명일동 소재) 1학년 학생 60여명이 직접 참여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숲 해설가에게 땅콩 및 수수, 생강 등 향토작물의 생육 과정 및 수확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농작물을 직접 수확한다.


이어 고구마와 땅콩을 현장에서 바로 삶아 먹어보며 수확의 기쁨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까지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밖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 일자산 피크닉장의 자연생태체험 및 은행알을 이용한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강동구는 일자산 영농체험장에서 논을 활용한 모내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걷이(벼베기)와 전통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밭작물을 활용한 향토작물 심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다양한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강동구 일자산 영농체험장이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옛날 시골의 넉넉한 인심까지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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