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 '지식나눔'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18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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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大, 하반기 멘토링사업 가동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저소득 청소년들에겐 학습 기회를, 대학생들에겐 지식 나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 하반기 SAM(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SAM 멘토링'은 지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서울대 학생들이 멘토가 돼 학습지원 뿐 아니라 진로 및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하고 친구로서 때론 상담자로서 든든한 지지자가 돼주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화, 연극 등 공연 관람을 함께 하는 '문화체험활동'과 멘토가 재학 중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하는 '캠퍼스투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미래에 대한 목표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멘토 역할을 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학창시절의 경험과 공부비법을 전수하며 멘티-멘토 관계 이상으로 동생들과 교감하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까지 멘티 400명과 서울대학교 학생인 멘토 100명을 활동가능 시간, 희망분야, 성별 등을 고려해 매칭했으며, 각 학교에서 방과 후 매주 2회 2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내 교육소외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정책의 일환”이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학업 성적 향상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와 협력해 ‘SAM 멘토링’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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