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성교육뮤지컬 '그날 이후' 21일 공연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17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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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서… 19일까지 초대권 지급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국내 최초 성교육용 뮤지컬 ‘그 날 이후’가 21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무료 공연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 예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의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이 열연하는 창작뮤지컬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의식을 심어주고 성문화를 바로 잡아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작품은 전문배우들을 통해 전해지는 성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실제 이야기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지하면서도 때론 코믹하게 전개된다.
공연은 10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19일까지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방문자에 한해 선착순 지급된다.
한편 이 공연은 지난 40여년 간 100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해 온 국내 최고의 창작 뮤지컬 연출가 김효경 단장이 총지휘를 맡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엇이 성폭력인지, 가해자는 왜 가해자가 되었고, 피해자는 왜 숨어 살아야 하는지, 사회적 인식 변화와 법 제도 보완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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