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반녹화대상 '행정분야'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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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상 '중구' 수상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부족한 녹지 공간을 건물 옥상 녹화로 해결해 도시환경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분야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작품분야와 기술혁신분야, 행정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행정분야의 경우 2010년도에 추진한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는 ‘옥상공원화 사업 및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서울시 중 가장 면적이 적으면서도 가장 많은 건물 수 및 면적의 옥상공원을 조성하고, 가로변 벽면녹화(학교담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호평을 얻었다.

구는 옥상녹화 기법이 서울시에 처음 도입된 2000년부터 옥상녹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옥상녹화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공공건물 24곳, 민간건물 30곳 등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54개 건물의 옥상녹화 사업을 완료해 총 면적 3만5156.45㎡에 이르는 옥상 공원을 조성했다.

지난 해만 해도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건물 6곳, 민간건물 7곳 등 모두 13곳의 옥상에 작은 공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공건물 4곳, 민간건물 10곳 등 14곳의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건물 옥상에 조성한 소규모 정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공지반녹화사업으로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등 한뼘의 녹지라도 더 조성하여 구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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