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74가구 보일러 무상 점검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0-16 16:5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양평1동 홀몸노인등 찾아 교체해줘
[시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가구의 월동 준비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 봉사단체와 ‘귀뚜라미 보일러’의 도움으로 양평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홀몸노인 등 74가구의 노후된 보일러를 무상 점검 및 교체해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보일러 무상교체는 지난 9월 말부터 최근까지 ‘사랑의 보일러 나눔’의 설립자인 안용묵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서영희씨를 비롯 양평1동 주민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각 가구를 방문해 직접 보일러 설치를 돕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표 안용묵 선교사는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이 작게나마 전달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관심들이 모여져 추운 겨울에도 그 분들의 마음이 훈훈해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1월에 설립된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지난해에도 소년소녀가장·한부모가정·조손가정·홀몸노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 80가구의 노후된 보일러를 수리 및 교체해주고 소년소녀 가장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등포구와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귀뚜라미 보일러'가 함께 양평1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의 노후된 보일러를 무상 교체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