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을 빛낸 인물들' 집중 조명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0-1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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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개통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가져
[시민일보] 창동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해 도봉 지역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의 생애를 다루는 자리가 열렸다.
도봉구(이동진)는 14일 오후 1시부터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창동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해 '도봉 지역의 문화인물 탐구'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도봉문화원과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위당 정인보, 벽초 홍명희, 가인 김병로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들의 생애가 다뤄졌다.
발표에 이어서는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덕성여자대학교 지역문화연구센터의 이명찬 센터장과 정요근 사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911년 10월15일 영업을 시작한 창동역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독립운동가들이 창동역 근처로 대거 이주,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의미를 담아 열렸다.
또한 현재 창동역은 지하철 1,4호선 환승하는 도봉구의 교통 요충지로 구는 '창동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이날 열었다.
10월 말까지 창동역 일대에는 창동역의 옛 사진이 전시되며 기념공연도 펼쳐진다. 홍명희, 송진우, 정인보 등의 옛 집터를 방문하는 현대사 인물길 걷기 프로그램은 창동역의 역사적 재해석을 돕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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