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의 청춘들 '열정 무대' 막오른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6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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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민회관서 '어르신 노래자랑' 내일 개최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8일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에서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종로구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종로구 어르신 노래자랑’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종로, 흥겨운 노래 한마당’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지난 달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독창 부문에 각 동 대표 18명과 경로당 합창 1팀, 청운양로원 합창 1팀 등 총 20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독창 부문은 대상ㆍ금상 각 1명, 은상 2명, 장려상 11명을 시상하며 275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합창 부문은 금상(상금 30만원)ㆍ은상(상금 20만원) 각 1팀에게 시상하며, 열띤 응원을 펼친 5개 동에는 응원상(상금 20만원)도 시상한다.


심사는 음악 평론가, 합창단 지휘자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음정과 박자, 가사정확도, 관객호응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100점 만점에 고득점 순으로 입상을 결정하고 동점자는 고령자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래자랑 뿐 아니라 가야금 3중주,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생 동안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로의 달을 맞아 가족은 물론, 주위의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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