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초안산근린공원을 반딧불이 서식지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구는 최근 반딧불이 유충(애벌레) 1000마리를 초안산근린공원에 방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반딧불이의 먹이가 되는 다슬기 4kg 방사도 함께 행해졌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가에게 유충 방사에 적절한 시기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27일에도 초안산근린공원 생태연못에 반딧불이 성충 100마리를 방사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 주기적으로 성충과 유충을 방사해 반딧불이 자연정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미 방사한 반딧불이의 자연정착을 위해 연못내 붕어 등 어류방사를 말아달라는 안내문을 설치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기술과 경험, 구청의 관리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반딧불이의 정착에 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관심이다.”라며 반딧불이 보존사업이 주민과 함께 노력하는 생태복원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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