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나섰다.
구는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 직원으로 이뤄진 외국인 투자기업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지역내 112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기업별 생산품 판로 문제, 노사관리 문제, 재무현황 등을 파악해 업체 현황을 데이터화 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및 고용증진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내 한양대학교, 성수 IT종합센터 등과 외국인 투자기업간 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 공급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각종 행정, 세제 혜택 등도 검토해 방안을 강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등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구와 정부 시책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심층 분석해 제도 개선 및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서울시와 정부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구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기업하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외국인이 가장 일하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구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증가는 물론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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