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ㆍ문화서비스 통합운영 큰호응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3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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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개관 100일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이 개관 100일을 맞았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은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상담센터를 통합 운영해 건강관리와 문화ㆍ여가활동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복지관 4층에는 ‘구립 해공데이케어센터’가 위치해 노인장기요양등급 1~3등급 어르신(정원14명)들에게 의료ㆍ재활ㆍ간호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이른 아침 출근 부담이 큰 보호자(대개 자녀)들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 7시30분부터 노인들을 돌봐주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야간보호 서비스를 실시해 밤 10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어 보다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를 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데이케어센터 블로그(blog.naver.com/hgdaycare)를 개설해 보호자와의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들의 문화ㆍ여가생활을 위해 가요교실과 라인댄스, 생활 영어 회화 등 16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강동구 노-노(老-老) 상담센터’가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건강ㆍ의료 상담을 중심으로 세무, 법률 등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관은 내년부터 ‘노-노(老-老) 상담센터’에 가족문제 상담 등을 추가해 노인들이 자신은 물론 가족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원거리 이동이 힘들기 때문에, 최근에는 시설의 크기를 줄이는 대신 복지관의 수를 늘리는 추세”라며 “고령화 사회에 가장 시급한 것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인 만큼 권역별 복지관을 점차 확충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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