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오늘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0-1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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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우선순위 주민 뜻 수렴
[시민일보] 일반주민,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도봉구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도봉구의 내년도 주민의견사업, 신규사업 등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3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구 재정현황과 2012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참여 위원들에게 설명한다. 위원들은 일반인, 당연직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이뤄졌다.
또 행정관리, 기획재정, 복지환경, 도시관리, 건설교통, 보건 등 6개 분과위원회별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도 검토하게 된다.
2차 회의는 14일부터 분과별로 개최된다. 분과위원회에서는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각 동 지역회의에서 제출된 예산요구안 뿐만 아니라 구 예산사업 중 부서의 신규 예산 요구안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분과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구는 11월 예산안을 확정해 구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처음 실시하는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 재정현황을 이해하는 기틀이 되고 알찬 예산편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 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구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알뜰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성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해왔다. 지난 8월에는 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와 도봉구 재정에 관한 토론을 했으며 9월 초에는 14개 동에서 동별 지역회의를 개최, 동 발전방안과 내년도 예산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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