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성적표 스마트폰서 본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2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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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부모알리미사업 운영
9개 중학교 대상 이달부터 실시

[시민일보] 앞으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지역내 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성적표,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부모알리미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학부모알리미’란 학교와 학부모를 연결해주는 교육용 웹(web)으로 모바일 폰을 이용해 학부모에게 성적표, 가정통신문 등을 전달하고 교사와도 실시간 소통 할 수 있는 학교별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서비스는 시험성적표나 가정통신문 등을 분실이나 유실에 대한 걱정 없이 학부모에게 정확히 전달하며 교육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학교가 학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SMS 형태가 아닌 대화가 가능한 SNS 기능도 제공해 설문조사에 대한 답변, 상담 등도 가능하다.

학교측에서는 인쇄, 배부, 수합, 통계 등 일련의 일들이 간편한 작업으로 이뤄짐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되고, 종이 및 인력 투입시간이 줄어들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소통과 교류가 실시간 이루어지는 첨단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교육현장에서는 성적표나 가정통신문 등이 종이로 전달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해서 이 사업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와 학부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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