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공원 연내 14곳 조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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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업비 10억원 투입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올해 말까지 10억여원을 들여 시립청소년회관 등 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옥상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공공건물 4곳, 민간건물 10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면적만 4141.30㎡에 이르는 넓은 규모의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이와 관련, 현재 민간건물 14개 중 ▲유유제약(신당2동) ▲이나우스빌딩(신당동)은 준공됐으며, ▲남선빌딩(남창동) ▲청운빌딩(신당동) 등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조안전진단을 받은 ▲유원빌딩(서소문동) ▲어린이재단빌딩(무교동) ▲만리현교회(만리동2가) ▲GS건설 역전타워(남대문로5가) ▲참진빌딩(신당2동) ▲장충단교회 교육관(장충동2가) 등 6곳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신당5동 어린이집(신당5동) ▲필동어린이집(필동2가)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시립청소년회관(수표동) ▲신당데이케어센터(신당동) 등 공공건물 4개는 공사 진행 중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부터 보건소, 동청사 등 공용청사 신축시 옥상녹화 시행 계획을 수립해 건물 신축 계획시부터 옥상녹화를 반영토록 했으며, 공영주차장 등 기존 공공건물에 대한 옥상녹화도 실시했다.

이에 중구보건소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충무아트홀 ▲국립극장 관리동 및 기계동 ▲남대문경찰서 ▲중부경찰서 ▲중구청직장어린이집 등 공공건물 24곳과 ▲명동 유네스코회관 ▲서울프라자호텔 ▲서울스퀘어빌딩 ▲대한극장 ▲송도병원 ▲코마코빌딩 ▲계성여고와 동국대 건물 11개 등 민간건물 30곳의 옥상에 정원을 조성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심의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이 아름답고 쾌적한 풀꽃 지붕으로 거듭나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가 될 수 있도록 옥상녹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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