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종로구, 금상등 13점 최다수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10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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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11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13점의 간판이 금상, 동상, 장려상과 인증작으로 선정되는 등 서울시 자치구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구에 따르면 도시경관 향상과 바람직한 간판 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0점이 출품, 3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 31점과 인증작 69점 총 100점이 선정됐다.

이 중 종로구는 금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4점, 인증작 6점 총 13점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종로구 계동에 있는 ‘만듦새’(계동 19-2) 간판은 금속 재질로 만든 톱 모양의 작고 간결한 간판으로 ‘금속공예’공방의 특징을 잘 함축해 금상을 수상했다.

공정무역물품 판매업소인 ‘그루’(안국동 175-56)와 인사동 공방 ‘열린門’(관훈동 118-22)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스타벅스(세종로 185-2) ▲하루고양이(삼청동 35-221) ▲돌실나이(종로구 관훈동 196-3) ▲물나무 외(계동 133-1)가 장려상을, ▲오설록(관훈동 170) ▲이서윤한복(안국동 63-1) ▲아리단로고(재동 17) ▲아리(가회동 162-1) ▲소소공방(재동 17) ▲싸롱마고(원서동 129-5)가 인증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과 수상자는 종로구 홈페이지(http://jongno.go.kr) 공지ㆍ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작은 서울시청과 자치구 순회전시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좋은 간판은 거리의 분위기와 지역의 역사, 문화,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까지 담아낸다”며 “삼청, 부암, 인사동 등 종로 곳곳에 있는 멋진 간판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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