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표' 액세서리 홍콩인들 매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0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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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월드엑스포서 20억규모 수출ㆍ상담실적 거둬
[시민일보]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홍콩에서 한국 액세서리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지난 달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HongKong Jewellery&Gem Fair 2011’에 참석, 총 20억6000만원 상당의 수출 및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콩 액서세리 박람회는 세계 20여개국 400여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구에서는 남대문시장 액세서리연합회 소속 22개업체 40여명 상인들이 참가했다.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영세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자본을 동원한 외국 업체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홍보전 사이에서 우수한 품질을 무기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재용 중구상공회 회장은 “다른 중소업체와 마찬가지로 남대문시장 상인들도 장기적인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구청의 후원으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침체된 국내경기를 활성화시켜 중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박람회로 국내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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