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NO… '장밋빛 인생' 스타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0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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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부들 집당상담프로 이달까지 운영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갱년기 주부들의 고민거리 해결에 나섰다.


구는 6일부터 31일까지 지역내 갱년기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장밋빛 인생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갱년기 중년 여성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본인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강남구 정신보건센터(일원동 소재)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소규모(10~16명)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프로그램 전반부에는 본격적인 집단 상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울증의 깊이를 측정하는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검사를 한 후 갱년기 우울증 질환과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등에 대한 교육 등 집단상담을 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자기 개방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집단상담 등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 갈등에 대한 해결능력을 높이고 우울증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끔 도와준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BDI 검사’를 다시 실시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측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선찬 보건과장은 “구가 마련한 ‘장미빛 인생 프로젝트’가 중년 여성들이 가족을 위해 잊고 살았던 자아를 되찾는 계기가 되어 갱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극복토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밋빛 인생 프로젝트'는 지금껏 총 6기에 걸쳐 224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도 많고 호응도도 높은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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