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외침' 어르신들 기합 충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0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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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송파 어르신큰소리지르기대회' 열어
오는 13일엔 서울놀이마당서 '노인문화제'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7일과 13일 이틀간 ‘제2회 송파어르신큰소리지르기대회’와 ‘제13회 송파노인문화제’ 등 10월 노인의달 기념행사를 잇달아 마련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먼저 7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송파어르신큰소리지르기대회’는 지역내 만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으로 4일 오후 2시 예선을 통과한 20여명이 참가한다.

어르신큰소리지르기대회는 노인들이 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 등 하고 싶은 말을 5초간 크게 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의료진 대기는 물론 건강상담, 골다공증 검사, 이미용 무료봉사, 어린이 율동, 민속공연 등 1ㆍ2ㆍ3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13일 오후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인생2막, 내가 주인공’ 제13회 송파노인문화제가 열린다.

1부 노인의날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어르신들의 기합 충전, 시원한 고함 한 마디 ‘세상에 외친다’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 모델이 선보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패션 ‘New Aging 패션쇼’, 어르신 보디빌더 선발 ‘나도 몸짱왕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이어진다.

아울러 9988 웃음운동공연단의 웃자웃자 공연과 유명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은 물론 건강상담, 치매상당 등의 상담마당과 구두닦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효행 장려 및 효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내 소외된 노인 등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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