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제세동기 300대이상 설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05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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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LG U+, 구민응급의료시스템 구축 협약
[시민일보] 향후 1년 안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300대 이상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 구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보건소 1대, 119안전센터 2대 등 총 18대에 불과하다.

구는 6일 (주)LG유플러스와 '구민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구청사와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에 자동제세동기를 보급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자동제세동기(400만원 상당)를 공동주택 등에 기부하고 자사 광고와 주민공지사항을 송출하는 모니터를 함께 설치하는 사업을 새로 추진하면서 금천구에 사업협력을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개별 아파트와 자동제세동기 설치계약을 추진해 구에 1년내 300대 이상의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곳은 구보건소가 관리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 향후 기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MOU는 구민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핀을 마련한 계기”라며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제세동기는 심정지 응급환자에게 사용하는 심장충격기로 사용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중학생 정도의 지적 수준이면 박스에서 나오는 안내 방송에 따라 작동시킬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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