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농업 Slow Life 체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0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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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회 도시농업축제' 8일개막… 우수 상자텃밭 사례전시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그동안 친환경 도시농업 정책에 대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첫 축제를 8, 9일 양일간에 걸쳐 연다.

구는 이 기간 암사동 선사주거지 일대에서 도시농업체험, 홍보관, 에너지체험관, 친환경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는 ‘제1회 친환경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속 하나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low Life, 느림의 생활’ 을 주제로 한 6000년전 신석기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축제와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꿈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의 어울림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제1회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는 8일 오전 9시40분 전라남도 함평군 친환경 나비 날리기 행사와 친환경 특구를 기원하는 오자미를 던져 박을 터뜨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막을 올린다.

축제 진입로(선사로)에는 ‘친환경 농산물 및 화훼부스’를 운영해 지역내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당일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화훼농가의 형형색색 꽃과 관엽화분을 전시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화분갈이 등의 시연도 선보인다.

선사체험마을에서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인 천연모기약 만들기 체험과 상자텃밭을 보급하고, 그에 적합한 흙 만들기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우수 상자텃밭의 사례전시 및 판매, 친환경 도시농업 홍보관, 친환경 에너지 체험관도 운영돼 유채씨와 해바라기씨를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체험 및 영상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해부터 도심 곳곳의 자투리 땅과 유휴지를 개간해 친환경 도시텃밭을 4개권역(둔촌ㆍ암사ㆍ고덕ㆍ강일)으로 확장했으며, 전체 1600여 구좌의 친환경 공공 도시텃밭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전국 최초로 ‘강동구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집집마마 1가구 1텃밭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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