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부 중구 캐릭터 '하티' 탄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04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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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의 심장부인 중구를 의미하는 ‘하트’와 구청과 주민을 연결하는 ‘고리’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중구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일 오전 10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캐릭터 ‘하티(hearty)’의 선포식을 갖고 이를 공식적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하티(hearty)’란 따뜻한, 다정한, 진심어린, 쾌활한, 왕성한, 강한 것을 뜻하는 말로 ‘서울의 심장부에 있는 중구’인 ‘Heart of Seoul, Junggu’을 뜻하기도 한다.

‘하티(hearty)’는 의인화를 한 기존의 지방자치단체 캐릭터 형식을 벗어나 매우 단순하고 상징성있게 디자인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

칼라도 명동과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추출한 빨간색(하트)과 덕수궁 및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추출한 갈색(고리)을 사용했다.

앞서 구는 중구의 상징꽃인 장미를 의인화한 ‘쥬쥬와 구구’를 민선1기때부터 캐릭터로 사용해 왔으나, 빠르게 발전하는 중구의 역동성을 상징하기에 ‘주주와 구구’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해부터 새로운 캐릭터 개발 작업을 시작,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하티’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하티’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기존의 캐릭터 형식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 ▲표현과 형식이 독창적이고 세련됨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디자인 ▲상징새나 꽃이 아닌 중구의 정체성을 반영함 등의 평을 받았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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