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우려땐 주민에 SMS발송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03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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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년 예보시스템 운영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을 막고자 내년부터 산사태 위험예보(SMS)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사태 주의보, 경보 등 위험예보(SMS) 메시지를 양천구 산림관리 담당자가 전송받아 산림연접지 주민들에게 산사태 위험발생 예보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 ~ 9월 동안 지역내 신월6동 등 8개동의 산림연접지역 거주자를 파악하고 2012년부터 산사태 위험예보 메시지 전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구의 산지형 공원은 온수도시자연공원과 근린공원, 일반임야로 총 면적 288ha이며, 7개동에 산재된 상태다.
지형은 대부분 낮고 완만하며 지양산이 124.8m로 가장 높고 용왕산이 68.5m로 가장 낮으며, 신정산, 갈산 등 산지형 공원과 연접한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구는 산사태 위험예보 메시지 전파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와 주민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상태에 따른 적절한 안전조치와 위험요소 및 진행상황 등을 기록·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에 의한 산림 위험지역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장소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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