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이달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금리를 기존 3.8%에서 3.0%로 대폭 인하한다.
구는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같은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한때 2.0%였던 기준금리가 현재 3.25%로 인상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실질적으로 2.05% 인하한 것과 같은 파격적인 조치다.
구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투자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993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제도를 시작해 현재 104억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융자대상은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2년거치 3년균등상환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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