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어린이공원 '테마공원' 변신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29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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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엄지·무지개공원 개조...내달 착공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1월 말까지 '보물섬을 찾아서', '꼬마 파브르의 곤충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테마어린이공원은 노후된 지역내 엄지어린이공원과 무지개어린이공원을 테마가 개조해 어린이들이 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한다는 계획이다.
엄지어린이공원(가양2동 1474-1)은 부지 1511㎡에 구비 1억6543만원을 투입해 '보물섬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보물섬 조합놀이대와 그네, 물방울 흔들 놀이 등이 설치된다.
또한 좀작살나무 등 6종 2875주와 맥문동 2000본, 잔디(310㎡)를 식재해 경관을 살리고, 편안한 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토벽돌포장(564㎡), 고무칩포장(287㎡)도 한다.
무지개어린이공원(화곡4동 806-10)은 부지 976㎡에 구비 1억5325만원을 투입해 ‘꼬마 파브르의 곤충여행’이라는 테마로 곤충여행 조합놀이대와 무당벌레 흔들 놀이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모과나무 등 9종 2634주와 맥문동 1000본, 잔디(150㎡)를 식재해 경관을 살리고, 편안한 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토벽돌포장(255㎡), 고무칩포장(215㎡)도 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2곳의 테마어린이공원은 오는 10월 착공을 실시해 겨울철 전인 11월 말까지 완료하고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해까지 총 20곳의 상상어린공원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제공했으며, 2012년에도 7곳의 어린이공원을 테마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뛰어 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마공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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