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가구 '100% 국기달기' 도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9-2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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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동서 30일부터 열흘간 추진
[시민일보]사적 32호인 독립문과 민족의 성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있는 서대문구 홍제동에 이달 30일부터 열흘간 태극기가 휘날린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홍제2동은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를 태극기 집중게양 기간으로 정하고, 100% 국기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군의날, 개천절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30일부터는 홍제원아파트 116동, 117동 470여 가구와 인왕산아파트 111동 247가구 등 총 717가구가 100% 게양에 도전한다.
또한 홍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란)는 10월1일 국군의 날부터 10일까지 6000가구에서 태극기 게양이 이뤄지도록 전단지 배포, 아파트 구내방송 등 주민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그 결과 홍제원, 인왕산, 무악청구 등 관내 빅3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국기게양을 위해 홍제원과 인왕산 아파트 등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국기 1000개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번에 태극기를 100% 게양하기로 결의한 홍제2동도 26일 전체 통장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00% 국기달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정우 홍제2동장은 “이번 운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하는 법을 가르치고 주민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추진함에 따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제2동은 1.05㎢(약 32만평)의 면적에 거주주민의 80%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형적인 중산층 지역으로 6000여 가구에 1만7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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