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감동' 선사 387편 상영…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9-27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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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내일 개최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개최하는 이색 행사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2011)가 29일 개막한다.

개막작으로는 사전제작 지원을 받은 배우 오광록의 ‘연보라빛 새’, 가수 호란의 ‘만찬’, 개그맨 박성광의 ‘욕’이 상영되고 김동원 감독이 ‘숲’영화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사랑이 너무 많아’가 특별 상영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농축시켜 만든 작품들로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공단에서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 변화한 ‘디지털 구로’에 딱 어울리는 행사라는 이유로 지난 2009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구로구가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29일 오후 6시 신도림역 인근 디큐브시티 7층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내달 4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폐막식은 내달 4일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렸던 ‘스페이스 신도림’에서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는 디큐브시티 스페이스 신도림과 AK 플라자내 CGV구로(유료)에서 이뤄진다.

초단편영상제에는 국내외 공모작 1240편 중 387편이 선별돼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모바일, DSLR, 3D, 서울메트로 국제경쟁, 숲 영화 경쟁 등 6개 부문으로 104편이 자웅을 겨룬다.

조직위원장인 이성 구청장은 “초단편영상제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적합한 축제”라며 “누구나 어디에서든 단편영상의 제작이 가능한 만큼 영상제의 참가 대상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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