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 출범… 서울시도 참여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27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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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를 포함한 전세계 17개 도시들이 ‘도시디자인’에 대해 협력하는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GDCO)'가 창립됐다.
시는 지난 해 ‘서울디자인재단’에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Global Design Cities Organization)' 사무국을 설치, 창립 준비 1년여만에 중국 양저우시 경황지심 국제회의센터에서 17개 도시 대표가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 설립 논의는 지난 해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 사업과 관련해 열린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에서 처음 시작됐다.
참여 도시는 일본 마나즈루, 케냐 나이로비, 타이페이, 남아공 케이프타운,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 연길, 터기 앙카라, 이스탄불, 이집트 아스완, 네덜란드 아이트호벤, 방글라데시 다카, 네덜란드 로테르담, 인도 뭄바이, 마세이크, 벨기에 헤몬트아첼, 양저우 등이다.
회원도시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도시디자인이 필수적이라는 공감을 토대로, 도시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 의장도시로는 현재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가 선정됐다.
2013년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GDCO) 총회와 글로벌디자인도시서미트(GDCS) 행사는 앙카라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 창립 총회를 계기로 서울이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정책을 선도해 나가고 이를 통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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