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새로운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은평구의 ‘두꺼비하우징 사업’이 주민친화형 지역개발은 물론,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한 정감 넘치는 도시를 구현해 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정보화·복지서비스·지역개발 등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방범 CCTV, 통합 재난관리시스템, 위치확인 서비스 등 11개 부서의 기능별 CCTV 1000여대를 ‘u-City관제센터’ 한 곳에서 통합 관제해 재난ㆍ재해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기존 도심과 뉴타운을 아우르는 u-City 통합관제 표준 모델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정보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민간자원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은평형 복지네트워크인 ‘우리동네 복지두레’와 전문 진료팀이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주민센터 등을 정기 방문해 건강검진해주는 ‘찾아가는 마이닥터 클리닉’ 등의 운영을 통해 살맛나는 복지를 구현한 점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개발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두꺼비하우징 사업’은 전국 최초의 노후주택 유지 관리 및 개보수 사업으로 기존의 재개발ㆍ개건축 방식이 아닌 새로운 마을만들기의 모델로 크게 인정받았다.
앞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합작 주식회사인 ‘(주)두꺼비하우징’은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아 지역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을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균형성장, 살맛나는 사람복지, 매력적인 교육문화, 참여하는 투명행정’을 구정목표로 꿈의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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