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어린린이들이 매끼니 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차리기란 쉽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서울시 영양개선 시범사업인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집 채소과일 영양교육'은 구 어린이집 24곳 4~5세 어린이 686명, 6~7세 527명 총 1213명을 대상으로 9월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지난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육교사 24곳 52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보육교사 역량강화와 채소심기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채소심기 프로젝트'는 구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배추 모종과 무, 상추 씨앗, 그리고 화분, 배양토 등을 어린이집에 나눠주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채소 재배 교육과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사진 찍거나 관찰일기를 작성하고, 수확한 채소는 급식으로 먹거나 김치를 담그는 등 시연을 해본다.
'채소·과일 쿠킹 클래스'는 10월에 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집 시설장 및 조리 종사자 43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 교육과 조리 실습 및 시식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채소·과일 먹기 실천 캠페인은 어린이집, 학교, 시장상인, 지하철 이용주민, 구민 등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어릴 때부터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소아 비만을 예방하여 건강한 구민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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