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 '녹색옷' 입힌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9-19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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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서울 가꾸기' 참가자 모집
금천구, 내달 7일까지 주민대상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주민들이 지역내 녹지를 직접 조성한다.

구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녹화재료 지원대상지를 오는 10월7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골목길, 생활주변 자투리 땅, 담장주변 빈 공지, 녹지대, 주요 간선도로변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녹화 대상지로 우선 선정할 방침으로 ▲1순위는 골목길, 사회복지시설지 ▲2순위는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3순위는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는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그린파킹 조성지 등)의 보충 식재 순이다.

단, 아파트 단지와 학교내,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ㆍ허가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내에 있는 지역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한다.

선정결과는 10월 하순경 개별 통보하며 신청한 녹화재료는 10~11월 중 지원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의 대표자가 식재위치,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요청내역 등의 신청서를 작성해 금천구 공원녹지과로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가로경관 향상, 아름답고 푸른 서울 이미지 제공, 주민화합 유도 등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2627-1673)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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