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동요부르며 치매 극복해요"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9-19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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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3일 치매노인 합창경연대회 개최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요를 부르며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회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23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치매 노인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노인들을 위한 합창경연대회 ‘우리도★가수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21일로 정해진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합창대회에는 지역내 소재 데이케어센터 9개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의 연령은 60대부터 80대 이상까지며, ‘과수원길’, ‘고향의 봄’, ‘퐁당퐁당’ 등 어릴 적 즐겨 불렀던 동요 중 한 곡을 선정해 경연을 펼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합창대회는 노래를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라는 질환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행사”라며 ”강동구는 급속하게 고령화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세분화·전문화된 노인 복지 서비스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 치매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내 치매 조기선별 검사를 실시하며 치매 노인을 통합 관리해 오고 있으며, 작업ㆍ미술ㆍ음악치료, 운동처방, 건강체조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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