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 국제규격 빙상장 들어선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9-19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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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유치노력 빛봐 내년 설계작업 착수
[시민일보] 이르면 2014년 노원구에 연면적 약 9200㎡ 규모의 빙상장이 건립될 전망이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립종합빙상장을 노원구 상계동에 유치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립종합빙상장을 상계동 770-2 마들체육공원내 약 9200㎡ 규모의 부지에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간다.
신축 사업비는 약 266억원으로 서울시가 건립해 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빙상장 규모는 지하1층, 지상1층의 연면적 약 9200㎡ 규모로 빙상장 1면과 컬링장, 수영장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구는 전했다.
이를 통해 하계스포츠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계체육시설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해 11월 문화 및 체육분야,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노원구 국제규모 시립빙상장 건립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생환, 문상모)’를 발족하는 등 빙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따라 빙상장 유치를 위해 그동안 노원을 비롯한 마포, 강동, 강남 등 4개 구가 치열한 유치활동을 벌여 왔으나 마침내 노원구로 유치가 결정된 것.
서울시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에 의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마들체육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빙상장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최적의 부지"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구 관계자는 전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와 구민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빙상장이 우리구에 들어서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동계스포츠 환경기반 조성으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제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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