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일동 '보행자 중심도로' 내일 첫삽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9-18 16: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37번지 일대 내달 말 완공… 28번째 '생활도로'
[시민일보] 이르면 10월 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상일동 318-3에서 337번지 일대에 28번째 생활도로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도로는 기존 자동차 전용도로와 달리 차량 주행 속도는 낮추고, 보행공간은 넓히는 등 차량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생활도로 조성사업은 담장 허물기 사업 추진율이 50% 이상 진행된 골목길에 대한 서울시의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오는 20일 착공해 10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곳 생활도로는 차량 주행속도가 20Km/h를 넘지 않도록 설계되며, 차로폭은 통행에 필요한 최소폭(3.0m)만 남기고 나머지 공간은 보행공간으로 확보해 차량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조성된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공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7곳의 생활도로를 조성해왔으며, 2007년과 2009년에는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아름다운 골목 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도로는 차량의 이동 속도를 낮춰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편익과 교통약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공할 예정이므로 보행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