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 직장인부부 야간 출산교실 28일 열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9-1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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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8일부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 직장 때문에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부부를 위한 야간강좌가 열린다.
구 보건소는 이날부터 10월19일까지 평일 낮엔 시간이 나지 않는 직장인 부부의 출산 준비와 육아를 돕기 위해 '야간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4주 과정(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뇌발달 과정, 산전ㆍ산후 건강 관리, 미술 작품에서 본 가족 사랑 이야기, 부부가 만드는 출산 용품 등 기본적인 출산 준비 과정은 물론 부부와 아기간의 정서적 교감과 가족 사랑까지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짜여져있다.
교육의 마지막은 우리 아기에게 쓴 첫 번째 편지 낭독이 장식한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연주단이 태교에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작은 음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되며, 권정윤 성신여대 유아교육과 조교수, 이금재 경원대 간호학과 교수 등 매회 분야별 전문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간단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야간 출산 준비 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901-0772)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20쌍만 접수받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게 편리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부와 아기가 애착을 갖고 서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출산을 앞둔 직장인 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직장인 부부들이 지난 출산 교실에서 강의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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