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역에 대형 빌딩 들어선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9-18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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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비고 1만평 개발… 2016년 완공
오피스텔 800실ㆍ공동주택 324가구ㆍ기숙사 등 조성
[시민일보] 이르면 2016년 청량리역 차량정비고 1만여평(3만4421㎡) 부지위에 오피스텔,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7일 오전 10시 청량리역 선상광장에서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주관하는 ‘청량리역 개발 선포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동대문구 전농동 587번지 일대 3만2000㎡에 개발되는 이 부지에는 ▲다양한 계층이 모이는 복합단지 ▲자연경관을 개선하는 창조단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공공단지를 테마로 3개 동의 빌딩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80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공동주택 324세대, 도시형생활주택 149실, 기숙사 280실, 1만4304㎡ 규모의 판매시설 등이 건설된다.
이번 개발사업은 코레일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2065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에서는 지난 해 7월15일 민간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GS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코레일은 또 오는 11월 GS건설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내년 1월 동대문구와 서울시에 협의해 사업계획(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 일대가 개발되면 철도로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고 대규모 주민 휴식공간이 들어서 청량리역 주변이 서울 동북부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의해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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