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 문화멘토링 닻 올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9-18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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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성경대 맞손...올연말까지 진행키로
청덕초등생 100명에 악기·뮤지컬 가르쳐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소외계층의 자녀들을 위해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와 손잡고 문화예술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19일 오후 2시 청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멘토링 교육지원사업 창단식을 갖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경대 음악학부의 교수와 강사, 재학생 등 29명이 멘토로 참여해 멘티인 청덕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0명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타악기 등을 지도하고 합주 및 뮤지컬 멘토링도 진행한다.
교육은 9∼12월 중 각 분야별로 15회씩, 방과 후 2시간 동안 청덕초등학교 내에서 진행된다.
또한 12월 말에는 80명의 멘티들로 구성될 가칭 꿈나무오케스트라의 창단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문화예술멘토링을 위해 성북구가 악기구입비와 운영경비, 청덕초등학교가 교재구입비, 서경대학교가 회의경비 등을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멘토링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은 예술적 감수성은 물론 창의성,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나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색다른 보람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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