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내 '명물 문화공간' 탄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9-14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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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쉼터에 종로구 명소등 사진 36점 선봬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광장시장 나들이 쉼터가 종로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예지동에 위치한 광장시장내 화장실과 편의시설로 이뤄진 고객 쉼터를 종로구 명소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총 36점의 사진을 전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와 서울특별시 등으로부터 제공받아 작품성이 검증된 것들로 쉼터 2층에는 ‘종로구 명소’, 3층에는 ‘청계천 풍경’, 4층에는 ‘광장시장 활동상’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각각 전시돼 있다.

전시된 사진은 ▲경복궁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창경궁 ▲창덕궁 ▲흥인지문 ▲낙산공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대학로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서울성곽 ▲인사동 쌈지길 ▲종로 귀금속 보석 거리 ▲청계천 ▲광장시장 등 총 36점이다.

사진 설명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표기해 외국인들도 사진의 내용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장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은 “밋밋했던 빈 벽면이 이렇게 훌륭한 전시공간이 될 수 있는 것이 놀랍다”, “사진의 품질이나 작품성 등 모든 게 훌륭하다”며 이번 전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쉼터가 광장시장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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